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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기타 초보자를 위한 레슨7

어쿠스틱 기타 첫걸음 [하이코드(바레 코드)]편 (Beginner) [하이코드(바레 코드)란?] 드디어 우리가 기타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좌절하게 하는 이유. 바로 하이코드이다. 바레 코드라고도 하는데 1번손가락을 바(bar)형태로 만들어서 프랫전체의 줄을 다 잡아주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운지를 하는걸 바레코드 또는 하이코 드라고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F코드가 있다. 물론 요령을 빨리 찾는 사람들은 바로바로 소리를 그럭저럭 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충분한 연습을 동반해야 비로소 코드 하나를 제대로 소리 낼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부분이다. [ 하이코드(바레 코드)를 잡는 요령 ] (중요) 1. 기타의 셋업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기타의 줄 높이가 연주가 가능한 값으로 세팅되어있어야 사실 연주가 편하지고 편안한 소리가 난다. 이런 작업.. 2022. 8. 17.
어쿠스틱 기타 첫걸음 [A코드/Am코드]편 (Beginner) [A코드] A코드는 우리가 기타 반주를 할 때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코드 중 하나이다. 정확하게는 A메이저 코드라고 해야 한다. 오픈 코드로는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A코드 폼은 중요하다. 오픈 A코드 폼으로 플렛 상행을 하며 다른 코드들 까지 다 잡을 수 있다. A코드는 이런 폼으로 운지한다. 사실 흰 부분인 너트가 6~1번 줄까지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저 세 개의 운지만 해도 A코드가 되는 것이다. 밑의 사진에 B코드와 비교해서 생각해보자 B코드는 A코드 폼에서 2 프렛 상행 한 폼과 똑같다. 이는 너트가 잡아주고 있는 바레(bar) 폼을 두 프렛 위로 옮겨서 A코드 폼과 함께 잡은 것이다. 이런 스탠더드 튜닝의 지판 시스템을 생각해본다면 A코드 폼은 상행하며 A - B - C - D -.. 2022. 8. 12.
어쿠스틱 기타 첫걸음 [G코드]편 (Beginner) [G코드] 오늘은 대중음악, 팝, CCM 등등 우리가 음악을 기타로 연주 또는 반주를 해보고자 한다면 악보 상 코드에서 항상 나오는 G코드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우선 G코드는 [솔 시 레] 의 구성음을 갖고 있다. 솔을 근음으로 하는 3화음이다. 기타의 오픈코드(개방현을 포함한 코드)로 연주할 때 초보자 입장에서 잡기 쉬운 코드이기 때문에 초보일 때 많이 배운다. 사실 코드 체인지를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쉽다고는 할 수 없다. 1,2,3,번 손가락을 사용해서 잡는 방법도 있고 2,3,4번 손가락 사용해서 잡는 방법도 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꿔가며 코드 랜딩을 해야 왼손이 플레이하기에 더 편해진다. 밝고 명랑한 톤을 내주는 G코드는 기타를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꼭 정복하고 넘어가야 할 산이다. [운지.. 2022. 8. 10.
어쿠스틱 기타 화성학 첫걸음 [코드 톤]편 (Beginner) #코드의 성격 [코드 톤] 앞전 게시글에서 다뤘듯이 우리는 어쿠스틱 기타를 시작하게 되면 '코드'라는 난관에 가장 먼저 봉착하게 된다. 사실상 코드를 배우는 것이 기타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순서가 꼭 첫 번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코드를 배우고 외우고 쳐보고 하는 것에 바로 내던져진다. 그런데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C 코드라던가 Dm코드라던가 Fdim코드라던가 모두 각각 하나의 코드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화성학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초보자가 기타를 배워가는 과정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론 공부를 모두 완벽하게 마스터한 뒤에 기타를 시작하려고 기타를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딪혀가면서 기타 연습도 하고 이론 공부도 같이 해나가야만 한다. 오늘은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코드는 왜 이렇게 종류가 .. 202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