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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첫걸음 [G코드]편 (Beginner) [G코드] 오늘은 대중음악, 팝, CCM 등등 우리가 음악을 기타로 연주 또는 반주를 해보고자 한다면 악보 상 코드에서 항상 나오는 G코드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우선 G코드는 [솔 시 레] 의 구성음을 갖고 있다. 솔을 근음으로 하는 3화음이다. 기타의 오픈코드(개방현을 포함한 코드)로 연주할 때 초보자 입장에서 잡기 쉬운 코드이기 때문에 초보일 때 많이 배운다. 사실 코드 체인지를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쉽다고는 할 수 없다. 1,2,3,번 손가락을 사용해서 잡는 방법도 있고 2,3,4번 손가락 사용해서 잡는 방법도 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꿔가며 코드 랜딩을 해야 왼손이 플레이하기에 더 편해진다. 밝고 명랑한 톤을 내주는 G코드는 기타를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꼭 정복하고 넘어가야 할 산이다. [운지.. 2022. 8. 10.
핑거스타일 기타 입문곡 코타로 오시오 바람의 시(윈드송) Wind song 기타프로 악보 PDF 악보 첨부 [핑거스타일 입문곡 바람의 시] 개인적으로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보다는 '바람의 시' 윈드 송을 핑거스타일 기타 입문곡으로 추천한다. 사실 발라드 곡이 잘 연주하기에는 더욱 어렵지만, 그런 디테일한 완성도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윈드 송은 괜찮은 입문곡이다. 곡의 멜로디도 아주 편안하고 탄현 위주로 되어있어서 핑거링 탄현이 서투른 초보자들에게는 좋은 연습곡이다. 코드 진행 또한 대중적인 코드 진행을 사용했기에 화성학 공부를 하기에도 괜찮은 곡이다. 악보 또한 타브 악보로 되어있어서 타브 악보를 조금 볼 줄 알게 된다면 입문자가 접근하기에는 진입장벽이 괜찮은 곡이다. https://youtu.be/fw6 UOkvCR88 바람의 시라는 곡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리는 멜로디 라인이고 그런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바람이.. 2022. 7. 25.
어쿠스틱 기타 화성학 첫걸음 [코드 톤]편 (Beginner) #코드의 성격 [코드 톤] 앞전 게시글에서 다뤘듯이 우리는 어쿠스틱 기타를 시작하게 되면 '코드'라는 난관에 가장 먼저 봉착하게 된다. 사실상 코드를 배우는 것이 기타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순서가 꼭 첫 번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코드를 배우고 외우고 쳐보고 하는 것에 바로 내던져진다. 그런데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C 코드라던가 Dm코드라던가 Fdim코드라던가 모두 각각 하나의 코드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화성학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초보자가 기타를 배워가는 과정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론 공부를 모두 완벽하게 마스터한 뒤에 기타를 시작하려고 기타를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딪혀가면서 기타 연습도 하고 이론 공부도 같이 해나가야만 한다. 오늘은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코드는 왜 이렇게 종류가 .. 2022. 7. 21.
어쿠스틱 기타 첫걸음 [C코드]편 (Beginner) [ 코드(Chord)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 코드.. 도대체 이 코드란놈은 무엇이길래 처음 기타를 접하는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발목을 붙잡고 넘어지는 걸까. 그렇다. 어쿠스틱 기타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마친 후에는 바로 이놈과 맞닥드리게된다. 바로 '코드'이다. 사실 기타를 연습하기 위해서, 더 잘 치기 위해서는 코드를 알고 운지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지판의 음의 구성과 스케일을 익히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기타운지(코드 운지)를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사실 먼저라면 먼저 일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는 기타를 시작한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곡 또는 내가 쳐보고 싶은 곡을 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아무런 요령 없이 바로 코드를 치는 것에 봉착하게 된다.(실제.. 2022. 7. 19.